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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디, 디오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계약

등록 2025.08.22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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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문 디오 부사장(왼쪽)과 이석중 라온메디 대표(오른쪽)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재판매 및 DB 금지

강정문 디오 부사장(왼쪽)과 이석중 라온메디 대표(오른쪽)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온피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라온피플의 AI(인공지능) 의료전문 자회사 라온메디는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와 치과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라온피플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치아 교정진단 소프트웨어의 셋업 및 기능을 고도화하고 치료 시뮬레이션과 주문 시스템 등 치과 진료용 소프트웨어의 개발·구축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마케팅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온메디는 치과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디지털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치아 교정치료에 적용하고, 투명교정장치 제작·제공 등 AI 소프트웨어 도입과 임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오는 투명교정 장치 제작에 라온메디의 인공지능(AI) 교정 셋업 소프트웨어 'Laon Ortho(라온올쏘)'를 융합해 첨단화하고, 임상 데이터와 노하우 확보를 통해 교정 장치의 제작과 생산에 투입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업무·생산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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