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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란 사태' 걸프 6개국 주한대사단 면담…"韓측 지지 요청"

등록 2026.03.04 14: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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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인프라 공격 피해 현황 등 중동 정세 논의

[서울=뉴시스]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최근 중동 정세 관련 주한GCC외교단과 면담. (사진=외교부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장, 최근 중동 정세 관련 주한GCC외교단과 면담. (사진=외교부 제공) 2026.03.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정광용 아프리카중동국장은 4일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 6개국 주한대사단과 면담을 갖고,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면담은 주한GCC(걸프협력이사회)외교단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주한GCC외교단은 역내 안보 상황과 민간인 및 민간 인프라 공격에 대한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우리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정 국장은 역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이러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정 국장은 그간 GCC 국가들이 중동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사태가 세계 경제와 에너지 공급망 및 국제 운송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감안, 역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확보 및 글로벌 에너지·물류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GCC는 사우디, UAE,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걸프 6개국이 1981년 결성한 정치·경제·안보 공동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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