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팔리는 메뉴' 함께 만든다…메뉴 개발 컨설팅 확대
"폐업률 높은 음식점업에 지원 필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자영업 컨설턴트 위촉식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은 음식점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메뉴 개발 컨설팅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서금원이 지난해 메뉴 개발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해 총 45명의 자영업자를 지원한 결과, 우수 참여자 집단의 월평균 매출액이 컨설팅 전(전년 동기)보다 약 26.2%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서금원은 올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분기별(2~4분기)로 60명씩 총 180명의 자영업자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음식업 분야의 메뉴 개발 컨설턴트 약 20명을 추가로 선발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서금원 자영업컨설팅 이용자 중 음식점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라면 15일까지 메뉴 개발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며, 서금원은 지역 및 희망메뉴 등을 고려해 약 60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발한다. 3·4분기 지원 대상자는 오는 6월과 8월에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조리기능장 등 음식점업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자영업 경험이 있는 음식업종 특화 컨설턴트가 담당한다.
컨설턴트와 자영업자를 1대1로 매칭해 메뉴 전반을 분석·진단하고, 주변상권을 고려한 레시피 개발 및 소정의 재료비, 신메뉴 홍보 지원, 푸드 스타일링 전문 촬영 지원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KB국민은행 '찾아가는 KB소상공인 멘토링스쿨' 스타 셰프들과 새롭게 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각 기관의 전문컨설팅을 교차로 제공하는 등 서금원과 은행권의 전문성을 활용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은경 원장은 "음식점업은 진입장벽은 낮지만 타 업종에 비해 폐업률이 높아 다양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분야로, 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한 차별화한 메뉴 개발로 매출 상승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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