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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공영주차장에 롯데쇼핑 복합 쇼핑몰 짓는다

등록 2026.04.08 18:59:18수정 2026.04.08 22: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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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층 규모 쇼핑·문화·업무 시설 조성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6.04.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감도. 2026.04.08.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상암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I3·4, I5) 세부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 상암동 1625번지 일대로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핵심 입지임에도 개발이 지연됐다.

이번 세부개발계획은 롯데쇼핑㈜의 주민 제안에 따라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 개발 사업이다. 쇼핑·문화·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 쇼핑몰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대지 면적 2만644.1㎡ 규모다. 지하 8층, 지상 23층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판매 시설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문화 시설을 함께 배치한다.

성암로변에는 지하철 출입구와 버스정류장을 연계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마포구, 롯데쇼핑㈜ 간 협의를 통해 건물 내 공공 공간을 시민에 개방하고 문화 시설을 늘리는 등 상생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대규모 점포 개설 과정에서 인근 전통 시장과 협의를 통해 지역 협력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건축 심의와 건축 허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세부개발계획 변경으로 장기간 지연됐던 상암 DMC 상업·업무 용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해당 부지가 일과 주거, 여가가 어우러진 서북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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