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 선예매 '매진'
'더 시티 아리랑' 부산 프로젝트 6월5일 개막
日 투어서 부른 현지 곡 '크리스탈 스노',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 1위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148_web.jpg?rnd=20260401090637)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12~13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치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WORLD TOUR 'ARIRANG' IN BUSAN)' 티켓이 모두 동이 났다.
전날 놀(NOL) 티켓에서 진행된 FC 멤버십 선예매로 2회차 전석이 완판됐다. 이번 '아리랑' 투어는 첫 개최지인 고양 3회 공연부터 전부 매진됐다. 이어 일본, 북미, 유럽 티켓도 동이 나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Yet to Come)' 인 부산(in BUSAN)' 이후 3년8개월 만에 같은 무대를 다시 찾는다. 이곳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공연을 선보인 장소이다. 특히 둘째 날인 6월13일은 팀의 데뷔 기념일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상징성을 갖는다.
공연의 감동은 무대 밖 도심 전역으로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6월 5~21일 부산 전역에서 대규모 시티 프로젝트 'BTS 더 시티 아리랑'을 연다. '더 시티 아리랑'은 도시 공간에 팀의 음악과 서사를 투영해 도심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와 함께 서울에서 포문을 열었고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으로 규모를 한층 확장한다. 도시 전체를 테마파크처럼 바꾼다.
방탄소년단의 투어 열기는 해외 차트의 흐름까지 바꿔놓고 있다.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5월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발표한 일본 싱글 8집 수록곡 '크리스탈 스노(Crystal Snow)'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발매된 '마이크 드롭(MIC Drop)'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02114454_web.jpg?rnd=20260419083944)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도쿄.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빅히트뮤직은 "그 결과 곡 발표 약 9년이 지난 시점에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다. 현장의 감동이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끌면서 방탄소년단 공연의 저력을 증명했다"고 특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5~26일과 28일(현지시간)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Raymond James Stadium)에서 약 19만 관객과 함께했다. 북미 투어의 시작을 알린 이번 공연에서도 한국 민요 '아리랑' 떼창을 들을 수 있었다. 신보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에서 관객들이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5월 2~3일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 무대에 선다.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방탄소년단에게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상을 수여하고 공연 기간을 '엘파소 BTS 위크엔드(El Paso BTS Weekend)'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승인하는 등 이들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약 1105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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