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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마지막 협상 진행 중…"타결 가능성 있어"(종합)

등록 2026.05.19 12:53:05수정 2026.05.19 1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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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위원장 "저녁에 조정안 나와야…성과급 분배율 내용 포함"

노조위원장 "최대한 조합원 만족할 수 있는 안으로 만들 것"

오늘 결론 낼 경우 21일 총파업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 높아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 2차 이틀째 사후조정 회의에 들어가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 2차 이틀째 사후조정 회의에 들어가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서울·세종=뉴시스]박정영 이수정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사후조정 마지막 날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어제보다 노사 간 의견이 좁혀졌냐는 질문에 "조금"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9일 사후조정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저녁에 조정안이 나와야 한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안을 제시했냐는 질문에는 "아직 아니다"라며 "(성과급) 분배율에 대한 협상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회의 시작 전 "(오후 7시가 되면) 회의를 웬만하면 끝내겠다"고 강조했으며, 조정안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양 측이 타결될 수 있는지 여부를 보고 그게 안될 때는 낼 것이다. 아직 타결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사후조정 회의가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다. 기다려 봐라"라고 답했다.

노조 측인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협의 타결 가능성이나 회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성과급 제도를 아직 고수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며 "최대한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날 삼성전자 노사는 장시간 동안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7시까지 사후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오늘도 결론을 내지 못하면 중노위가 노사 양측의 의견을 들어 20일까지 사후조정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번 협상에서 노사가 합의를 이루면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은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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