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때이른 폭염, 뉴델리 최고 45도…일부 지역 조기 방학·휴교
반다시, 최고 기온 48.2도 치솟아 조기 여름방학 발표·수업 중단
뉴델리, 더위 식히는 ‘냉방 구역’ 개설 운영
![[뉴델리=AP/뉴시스] 인도 뉴델리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냉방 구역’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1/NISI20260521_0002142163_web.jpg?rnd=20260521165616)
[뉴델리=AP/뉴시스] 인도 뉴델리에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냉방 구역’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2026.05.21.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AP/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인도 상당 지역을 강타한 폭염으로 도로와 시장은 텅 비고, 일부 농부들은 폭염을 피하기 위해 야간 작업으로 전환했다.
인도 기상청은 21일 수도 뉴델리의 최고 기온이 섭씨 약 45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다. 당국은 시민들의 더위 대처를 돕기 위해 임시 ‘냉방 구역’을 개설해 더위를 식히도록 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북부 여러 지역에서 예년 평균보다 훨씬 높은 고온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당국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실내에 머물고 열 관련 질환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인도는 평야 지역의 기온이 40도를 넘거나 산악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넘으면 폭염을 선포한다.
폭염으로 일상생활도 바뀌고 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면서 오후에 도로와 시장이 문을 닫았다. 일부 상인들은 이른 아침으로 영업 시간을 옮겼다.
농부들은 낮에 일하기가 너무 힘들어지자 밤에 농사일을 하고 있다.
폭염으로 학교 수업에도 차질이 생겨 반다시는 19일 최고 기온이 48.2도까지 치솟자 조기 여름 방학을 발표하고 수업을 중단했다.
보건 당국은 사람들이 오후 혼잡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어지럼증이나 고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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