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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원유 90만배럴 北 유입' 허위정보 유포 2명 송치

등록 2026.06.08 10:23:18수정 2026.06.08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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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에 "울산 원유 해외로 반출"

계정 6개 수사 착수…4명 검거, 2명 송치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뉴시스DB) 2026.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울산 석유비축기지의 원유 90만 배럴이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취지의 허위조작정보를 온라인에 게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브 계정 운영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자신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있던 원유 약 90만 배럴이 해외로 반출되고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취지의 허위 정보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당 허위정보를 게시한 유튜브 계정 6개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운영자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현재까지 피의자 4명을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수사가 마무리된 2명을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나머지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표현의 자유는 적극 보장하되,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생산과 유포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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