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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김형근·이기혁·티아고, K리그 5월 선수상 경쟁

등록 2026.06.11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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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까지 팬 투표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대원, 김형근, 이기혁, 티아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대원, 김형근, 이기혁, 티아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대원, 이기혁(이상 강원), 김형근(부천), 티아고(전북)이 5월 이달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달 주인공을 선정하는 팬 투표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K리그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김대원, 김형근, 이기혁), 티아고가 후보에 올랐다.

강원 김대원은 5월 한 달 모든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대원은 해당 기간 라운드 MVP 1회, 베스트11 2회에 선정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김대원은 두 달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부천 김형근은 5월 한 달 전경기에 나서 단 2실점만을 내줬고, 무실점 경기를 세 차례 기록하며 안정적인 선방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14라운드 전북전에서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상대의 유효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펼쳤고, 이날 활약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김형근은 2024시즌 10월 조현우(울산) 이후 골키퍼로는 처음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강원의 핵심 수비수이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 '깜짝 발탁'된 이기혁도 전 경기에 출전하며 강원 무패 행진(3승 2무)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기혁은 후방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5월 한 달 동안 라운드 베스트11에 네 차례 선정됐다. 이는 이번 후보들 가운데 가장 많은 횟수다.

이기혁은 2023시즌 10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설영우(당시 울산) 이후 수비수로서 첫 수상에 도전한다.

전북 티아고도 전 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티아고의 득점력에 힘입어 전북은 해당 기간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아고는 특히 15라운드 김천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값진 승점 3점을 안겼다.

티아고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첫 수상에 도전한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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