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차기 시의회, 특정 집단 아닌 시민 전체 생각해야"
최호정 서울시의의회 의장, 민주당에 경고
"오늘의 칭찬보다 내일의 가치를 선택해야"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18.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21064247_web.jpg?rnd=20251118111335)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5.1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이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한 차기 시의회를 향해 특정 집단 이익만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 의장은 11일 제336회 정례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내달 1일이면 제12대 서울시의회와 민선 9기 서울시정이 새롭게 출범한다"며 "저는 오세훈 시장과 제12대 서울시의회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서울의 미래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시의회를 향해 "특정 집단의 이해보다 시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오늘의 칭찬보다 내일의 가치를 선택하면서 서울이 마주할 위험은 줄이고 서울에 주어진 기회는 키워나가는 시정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최 의장은 "그 길의 중심에는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삶을 일궈가는 평범한 시민들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최 의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향해 "교육청 수입의 원천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가 이대로 운용돼서는 결코 안 된다. 지방교육재정에서 지방일반재정으로 재원이 일정 부분 넘어와야 한다"며 "우리 서울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개편하는데 열린 마음으로 적극 선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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