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달성
![[창원=뉴시스]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11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 발표 '2026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722_web.jpg?rnd=20260611154922)
[창원=뉴시스]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11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 발표 '2026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성적은 도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특히 현 정부 출범 이후 시행한 첫 평가이자 민선 8기를 역대 최고 성과로 마무리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정부의 공식 평가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정량평가에서 96개 전 정량지표의 목표를 100% 달성했다. 정부합동평가가 도입된 이후 단 한 번도 없었던 역대 첫 성과다.
이는 지난해 목표 달성도 98.9%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 목표 달성도 96.52%와 비교하면 3.48%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다. 경남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전국 1위를 되찾았다.
지자체 우수 정책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도 총 16개 지표 중 역대 최고 성적인 9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전국 2위를 달성했다.
특히 '거리는 멀어도 생명은 가깝게, 경남형 응급실 경광등이 살린 골든타임' 사례는 도내 35개 모든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에 경광등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한 '정성평가'와 도민들이 직접 뽑은 '국민평가'에서 동시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기영 실장은 "이번에 정량·정성·국민 평가 전 부문에 걸쳐 작년보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도와 시군, 전 공직자가 '원팀(One-Team)'이 되어 월별 실적관리와 정례 대책보고회,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실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 9기에도 도의 정책 성과가 도민들 일상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주요 국정시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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