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극지연구소, '극지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록 2026.06.15 09:40:2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미래 극지 과학기술 인재 발굴·육성

[서울=뉴시스] 2026 극지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2026 극지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내달 31일까지 '극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극지 데이터 속 숨겨진 인사이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대학(원)생 대상 '데이터 분석'과 중·고등학생 대상 '데이터 아트(시각화)'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900만원 규모다.

데이터 분석 부문은 극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패턴 분석과 모델링, 기후·해빙·생태·지질 변화 예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는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유롭게 과제를 수행한다.

데이터 아트 부문은 극지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창작 분야다. 인포그래픽, 포스터,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극지 환경과 생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극지연구소는 그간 남극과 북극에서 기후변화, 북극항로, 생태계 변화 등과 관련한 연구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를 한국극지데이터센터(KPDC)를 통해 관리·개방하고 있다.

연구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널리 활용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선 진출팀의 성과를 공유하는 워크숍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참가는 개인 또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참가 신청과 예선이 진행된다. 이후 8월14일까지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발하고, 9월 중순 본선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극지 연구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고, 관련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