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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경기 안성'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등록 2026.06.15 14: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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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관광 활성화 등 효과…"이르면 2029년 착공 가능"

[서울=뉴시스]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 위치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 위치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경기 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15일 정부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성일종(국민의힘 3선,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15일 이같이 밝히고 해당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태안에서 출발해 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을 거쳐 경기도 안성까지 잇는 총연장 94.6㎞ 고속도로 건설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3조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앞서 지난 2025년3월부터 약 1년여간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적격성 조사를 벌였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태안으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도로는 또 태안기업도시와 서산공항, 내포신도시, 천안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등 도내 산업 간 시너지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앞으로 이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설계·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

성 의원은 "고속도로가 없던 태안에 수도권과 곧바로 연결되는 대동맥이 곧 뚫리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203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회 차원에서 챙겨 이르면 2029년 착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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