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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 정책, 투자보다 큰 효과

등록 2026.06.17 14: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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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정책 입증

2년 6개월 만에…920억원 투입, 1531억원 편익 창출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DB. 2026.06.1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DB. 2026.06.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7월 도입된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교통 지원사업’의 사후 경제성 분석 결과 지속가능한 투자였음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중교통 활성화 포럼'에서 사업 개시 이후 2025년 말까지 2년 6개월간 총비용 920억원이 투입해 1531억 원의 총편익이 창출돼 611억원의 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사업 기간 연평균 244억원의 순편익을 창출됐으며 특히 올해부터 2035년까지는 연평균 351억원으로 순편익이 늘어날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경제성 전체 분석 기간(2023~2035년) 동안 총편익은 1조 1933억원, 순효과는 4115억원에 달해 지속가능한 교통복지 정책임이 입증됐다.

대구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경제성 분석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정책임이 입증된 만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교통복지 정책의 전국 우수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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