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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호남 지방의회 10개 교섭단체…민주 독점 균열"

등록 2026.06.17 17: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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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정신은 독식 아닌 견제와 균형"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7.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6.1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호남 10곳 안팎의 지방의회에 교섭단체를 구성해 더불어민주당 독점 구조에 균열을 내겠다"고 밝혔다.

신 권한대행은 이날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호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에서 "호남 10곳 안팎의 지방의회에서 혁신당 교섭단체가 구성될 것으로 본다"며 "특정 정당의 독점 구조에 균열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 이외에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상상력 자체가 없었던 곳이 호남 정치의 현실"이라며 "교섭단체 구성으로 일방적 의회 운영에 브레이크를 걸고 시민의 뜻을 민주적으로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독식과 짬짬이, 그로 인한 부패가 난무하던 곳에 견제와 균형이라는 단어가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독주는 사라지고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권한대행은 "김대중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독식과 부패를 바라며 지방자치 부활을 위해 단식농성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지방의회가 진정한 김대중 정신이자 호남 정치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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