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충전에 최대 24일 쓴다"…샤오미, 10만원대 '레드미 워치6' 출시
등록 2026.07.09 16:33:11
2.07인치 아몰레드 화면·최대 24일 배터리 탑재
9일부터 예약판매…출고가 13만9800원
150개 스포츠 모드·심박·혈중산소 측정 지원

샤오미코리아는 스마트워치 '레드미 워치6'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샤오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샤오미코리아가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장시간 배터리를 갖춘 10만원대 스마트워치를 국내에 출시한다. 헬스케어의 핵심인 건강관리와 운동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샤오미코리아는 스마트워치 '레드미 워치6'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미 워치6는 52.58㎜(2.0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24일 지속되는 배터리,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갖춘 제품이다. 애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두와 호환된다.
샤오미코리아는 9일부터 레드미 워치6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후 샤오미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정식 판매한다. 제품을 당일 수령하려는 고객은 9일부터 샤오미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가는 13만9800원이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실버 그레이, 글레이셔 블루 등 3종이다.
레드미 워치6는 9.9㎜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에 52.58㎜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 대칭 베젤과 82% 화면 대 본체 비율을 적용했다.
최대 밝기는 2000니트, 주사율은 60㎐, 해상도 밀도는 324PPI다.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컬러 AOD 기능도 지원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컬러 워치 페이스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550mAh다. 가벼운 사용 기준 최대 24일, 일반 사용 기준 최대 12일, 고강도 사용 기준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고, 가볍고 얇은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 부담을 줄였다.
운동 기능도 강화했다. 레드미 워치6는 듀얼 L1 5시스템 GNSS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듀얼 L1 안테나는 착용 방향에 따라 신호가 더 강한 안테나를 자동 선택한다. 15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통해 운동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도 있다.
건강관리 기능으로는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혈중 산소 포화도, 수면 모니터링, 호흡 운동 기능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된 PPG 센서를 적용해 기존 대비 심박수 측정 정확도를 3~5% 높였고, 수영 중 실시간 수중 심박수 측정도 지원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러닝과 건강 관리 등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워치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레드미 워치6는 10만원 초반대 가격에 운동과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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