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볼턴, 北 대화기조는 핵무기 개발 시간벌기용…신속 조치 필요"

【서울=뉴시스】대북 강경파인 미국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2일(현지시간) CBS방송 인터뷰에서 대북 선제공격의 필요성을 의회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주한미군들은 앞으로 가족을 동반해서는 안 되며, 기존의 주한미군 가족들도 철수를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2017.12.04.
미국 의회 대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공화) 상원의원은 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며칠 전 볼턴과 저녁 식사를 했다"며 "볼턴은 이같은 협상을 핵무기 개발을 위한 시간 벌기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그들이 과거에도 썼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볼턴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달 25일 미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도 "북한은 핵탄두를 실제로 미국 내 목표물에 쏘아 올리는 데 필요한 것들을 상당히 제한적으로 가지고 있다며 "그들은 시간을 더 벌기 위해 협상을 늦추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그들이 지난 25년 동안 꾸준히 해온 것이다"이라며 "북한의 동기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그레이엄 의원은 또 정상회담이라는 용어와 조건에는 회의적이라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간 만남에는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우 집중적이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그(김 위원장)에게 대화와 미사일 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9개월~1년이라는 시간을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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