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2025 코치진 확정…수석코치는 정대현
최일언 감독, 퓨처스팀 지휘봉 잡아
이종욱 코치는 1군 작전·외야 코치로

삼성 라이온즈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5.0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유림 수습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5시즌을 함께할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삼성은 지난 시즌 준우승을 일군 박진만 감독을 보좌할 1군 수석코치로 정대현 코치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수코치는 강영식 코치가, 불펜 코치는 박희수 코치가 맡게 됐다.
타격 파트는 이진영 코치와 배영섭 코치가 메인과 보조 자격으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동시에 수비는 손주인 코치가, 주루는 강명구 코치가, 배터리는 채상병 코치가 담당한다.
지난해까지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이종욱 코치는 올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1군 작전·외야코치를 맡는다.
퓨처스(2군)팀에선 최일언 감독과 박석진 투수코치, 이흥련 배터리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기존에 있던 박한이 타격코치, 정병곤 주루·내야코치, 박찬도 작전·외야 코치도 퓨처스팀과 동행을 이어간다.
이 외에도 조동찬 총괄·수비코치, 김정혁 타격코치, 정민태 재활코치가 육성군을 담당한다.
육성군에는 김동호 투수코치와 김응민 배터리코치가 새로 부임했다.
컨디셔닝 파트는 1군과 퓨처스팀에 각각 2명씩 총 4명의 코치가 보강됐다.
1군에는 장근령, 최문석 코치가, 2군에는 박성재, 박창현 코치가 새롭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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