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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캠프 이해식 "이재명 정부가 강남 재건축 막아? 오세훈, '덮개공원' 잊었나"

등록 2026.04.20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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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올댓마인드에서 열린 정원오 성동구청장 북콘서트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8.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올댓마인드에서 열린 정원오 성동구청장 북콘서트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해식 의원은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 재건축은 이재명 정부가 안 도와준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정작 이재명 정부가 한강변 덮개공원 문제를 실제로 풀어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침묵했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덮개공원 사업은 압구정·반포·성수 등 한강변 재건축 사업과 연결된 주요 현안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시절, 서울시와 환경부가 평행선을 달리며 이 문제는 한동안 풀리지 못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오 시장은 그 시간 동안 해법을 만들기보다 규제와 여건만 탓하고 있었다"며 "서울시와 환경부가 맞서기만 하던 2025년 8월, 정원오 당시 성동구청장과 강남구청장, 서초구청장이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직접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고 했다.

이어 "그날 서울시 부시장도 함께했다. 그렇게 사안 해결의 물꼬를 텄고, 그해 10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덮개공원 조성이 가능하도록 한강기본계획이 심의·통과됐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덮개공원 문제는 실제로 풀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오 시장 조합으로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정원오 당시 구청장이 물꼬를 트고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해결하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가"라며 "본인이 문제를 풀지 못한 책임은 외면한 채, 이제 와 또다시 정부 탓을 하며 시민 불안만 키우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건축 연계 현안조차 풀지 못했던 시장이 정부에 어깃장을 놓으며 시민 불안만 자극하는 것은, 남 탓과 과거 탓으로 일관하는 무능 행정의 반복"이라며 "오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재건축을 방해할 것처럼 거짓말한 데 대해 시민 앞에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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