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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에스와티니 공무원 초청 연수…K-농업정책 전수

등록 2026.06.15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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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7일 농업부 공무원 KOICA 글로벌 연수 실시

스마트팜·농지은행·기후적응 작물 농정 경험 공유

식량안보·농업 생산성 강화 지원…국제협력 확대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가 14일 '에스와티니 농업생산성 및 식량안보 역량 강화' 연수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가 14일 '에스와티니 농업생산성 및 식량안보 역량 강화' 연수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아프리카 남부 국가 에스와티니의 농업 생산성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공무원 연수에 나선다.

농어촌공사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에스와티니 농업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에스와티니 농업생산성 및 식량안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식량안보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와티니는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농업 생산성 저하, 식량 수입 의존도 증가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국가다. 공사는 한국의 농업정책과 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해 현지 실정에 맞는 정책과 제도 발굴·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한국의 농업정책과 농촌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 생산성과 식량안보를 위한 정책 조정, 청년농 육성 및 지원 정책, 농지은행 제도 운영 성과, 기후변화 적응 작물 개발, 고수확·고영양 작물 육종, 농촌개발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농산물 유통체계와 국가 식량안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및 로봇기술 활용 등이다.

참가자들은 현장 견학도 병행한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백석올미마을 등을 방문해 한국 농업정책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에스와티니 농업부 관계자는 "한국의 농업정책과 농촌개발 경험을 직접 배우고 현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와티니의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업정책과 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해 에스와티니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농업·농촌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국의 역량 강화와 국제협력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협력국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요 맞춤형 국제 연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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