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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5개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확정…93개 사업 단계적 추진

등록 2026.06.15 17: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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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의왕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 의결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2026.06.15.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최종 의결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저출생·고령화·청년 유출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의왕시는 최근 '의왕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 이번 계획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

시는 인구 현황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시청 내 18개 부서가 참여해 사업을 검토·조정했다. 또 전략 간 연계성을 강화한 성과지표와 재원 계획을 종합적으로 마련했다.

기본계획은 ▲머물고 싶은 도시, 살아나는 의왕 ▲생애 맞춤형, 성장도시 의왕 ▲일상이 즐거운 도시, 다가가는 의왕 ▲오래도록 함께, 돌보는 의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토대로 50개 전략사업과 93개 세부사업이 시행된다.

주요 사업에는 신규 정주 인프라 확충과 주거 안착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정착 기반 강화, 미래 인재 양성과 안심 보육·양육 환경 조성, 생활 SOC 및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고령층 역량 강화와 통합돌봄 체계 고도화 등이 포함됐다.

시는 매년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성과관리와 환류 체계를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의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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