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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내렸나?"…저가 매수세에 삼전 4%↑ SK하닉 8%↑[핫스탁]

등록 2026.07.09 09:32:28수정 2026.07.09 09:40:24

"너무 내렸나?"…저가 매수세에 삼전 4%↑ SK하닉 8%↑[핫스탁]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틀간의 급락장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이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에서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8% 상승한 2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29% 오른 224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3% 상승했다. 엔비디아(3.65%)는 중국의 H200 칩 구매 허용 보도에 올랐고, 브로드컴(4.83%)은 애플과의 300억달러 규모 칩 계약 소식에 급등했다. 마이크론(1.11%), 샌디스크(6.77%), 웨스턴디지털(3.42%), 시게이트(3.91%), AMAT(2.89%), 램리서치(2.15%), ASML(1.22%) 등도 일제히 반등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이란 휴전 중단 부담에도 최근 연속 폭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 속에 미국 반도체주 반등, 코스피200 야간선물 4.1%대 강세 등이 저가 매수 유인을 만들어 내면서 전일 폭락분을 만회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코스피가 7000선 초반까지 내려선 현 구간에서는 반도체, 적층세라믹 커패시터(MLCC), 전력기기, 증권 등 낙폭 과대 기존 주력 업종 중심의 분할 매수 대응을 우선순위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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