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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26~27시즌 亞쿼터로 이란 출신 미들블로커 마틴 영입

등록 2026.07.09 14:15:24

상무 입대한 이상현 공백 메울 예정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란 출신 마틴 아흐마디를 영입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2026.07.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란 출신 마틴 아흐마디를 영입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2026.07.0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새 시즌 아시아쿼터로 이란 국가대표 출신 미들블로커를 영입했다.

우리카드는 9일 2026~2027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마틴 아흐마디(등록명 마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1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6살인 마틴은 이란 슈퍼리그에서 활약한 미들블로커다. 202㎝의 높은 신장을 활용한 속공과 블로킹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이란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자랑했던 아포짓 스파이커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와 함께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알리가 그리스리그에 진출하면서 새 아시아쿼터를 물색했다.

또한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팀의 주전 미들블로커였던 이상현이 군 입대하며 중앙 공백이 생긴 만큼 우리카드는 마틴을 영입해 그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틴은 뛰어난 높이와 안정적인 속공, 블로킹 능력에 강점이 있는 선수라 판단해 영입하게 됐다"며 "공수 양면에서 팀에 안정감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게 된 마틴은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마틴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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