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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총장 "4일 국방장관께 사의 표명"…尹 반려

등록 2024.12.05 16:50:02수정 2024.12.05 2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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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박 총장 사의 반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2024.12.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제8차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2024.1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전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에게 지난 4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어제(4일) 장관께 말씀드렸고, 국방부에서 검토하는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김 전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냐고 재차 묻자 "네"라고 했다. 사의 표명 시점에는 "어제(4일) 오후, 점심식사 이후"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를 이날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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