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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에 발가락 넣었다가 '개망신'…황당 자세로 병원行(영상)

등록 2025.01.19 00:00:00수정 2025.01.19 0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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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팔찌를 발가락에 껴본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빌리빌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팔찌를 발가락에 껴본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빌리빌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팔찌를 발가락에 끼웠다가 빠지지 않아 난처한 일을 겪은 중국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에는 호기심으로 팔찌를 발가락에 넣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간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됐다.

해당 남성은 회사 동료의 약혼 팔찌를 구경하다가 팔찌 케이스에 적혀 있는 "발가락을 팔찌에 넣지 마세요"라는 경고 문구에 호기심이 생겼고, 결국 발가락을 팔찌에 넣어봤다.
[서울=뉴시스]팔찌를 발가락에 껴본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빌리빌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팔찌를 발가락에 껴본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진=빌리빌리) *재판매 및 DB 금지



그 결과 발가락이 팔찌에 단단히 껴 피가 통하지 않으면서 점점 통증이 심해졌다고 한다. 다급해진 동료들은 남성을 수레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시켰다. 화물차를 타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의료진의 도움으로 간신히 발가락을 빼낼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비슷한 호기심으로 해본 적 있는데 다행히 저렇게까지는 안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중국의 한 여성이 호기심에 엄지발가락을 팔찌에 넣었다가 빠지지 않아 결국 지인의 도움을 받은 사례가 지광신문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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