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은 퇴임 5시간 전인 20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9시)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 재입성 즉시 보복을 위협해온 트럼프 비판 인사들인 마크 밀리 전 합참의장, 리즈 체니 전 공화당의원등 의회난입폭도 특별조사위원회 소속 의원 10명 그리고 코로나19 특별자문역 안토니 파우치 전 감염병연구소장에 대해 '사전' 사면을 행했다.
이들의 이전 직무와 관련해 어떤 법적 보복도 불가능하게 하는 사전 사면의 보호벽을 쳐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