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소비지출 1.8%↓…"3개월째 감소·식품비 줄어"
![[도쿄=뉴시스] 일본 도쿄도 도요스시장 수산물 도매센터 모습. (사진=임소현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02/NISI20251202_0002007665_web.jpg?rnd=20251202094300)
[도쿄=뉴시스] 일본 도쿄도 도요스시장 수산물 도매센터 모습. (사진=임소현 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6년 2월 실질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 줄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NHK가 7일 보도했다.
매체는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2월 가계조사를 인용해 2인 이상 세대 소비지출액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로 가구당 28만9391엔(약 273만1940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소비지출은 3개월 연속 축소했다. 다만 시장 예상 중앙치는 0.7% 감소인데 실제로는 1.1% 포인트 훨씬 줄어들었다. 전월 대비 계절조정치로 소비지출은 1.5% 증가했다.
식료품비가 2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서면서 전체를 끌어내렸다.
2월 식료품 비용은 8만7324엔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5% 줄었다. 가격이 급등한 굴과 방어 등 어패류 지출이 6.0% 크게 감소했다.
총무성 담당자는 "소비자가 절제와 절약을 하면서 지출하는 가운데 식비를 줄이는 움직임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사립대학 등록금을 비롯한 교육비는 8027엔으로 28.2% 대폭 줄었다.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주거비는 1만8632엔으로 12.1% 늘어났다. 8개월 만에 증가했다. 시스템 키친 등 설비기기 공사비가 38.5% 급증했다.
외국 패키지 여행비 등 교양오락 서비스 비용도 3만1978엔으로 17.6% 증대했다.
근로자 세대의 실수입은 58만9038엔에 달했다. 명목으로는 3.0% 늘어났다. 실질로는 자가주택 집세 환산분을 제외하고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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