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중구, 제2기록관실 조성…항온·항습 설비 설치

등록 2026.04.13 17:06: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개발 관련 기록물 등 디지털 자료로 전환

[서울=뉴시스] 제1기록관실_기록물 점검. (사진=중구 제공)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기록관실_기록물 점검. (사진=중구 제공)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구는 서소문동 소공누리센터 9층에 349㎡ 규모 '제2기록관실'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훼손과 재난·재해 위험으로부터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구는 소개했다.

기록관에는 중요 기록물 전용 서가와 항온·항습 설비가 갖춰진다.

화재·침수 등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 기록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록물 보안 및 재난대책'이 강화된다. 전 부서에 기록물 관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중요 기록물의 '대피 우선순위'를 설정할 계획이다.

중요 비전자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5개년 사업에도 속력이 붙는다. 올해는 회현구역(제1시민아파트 포함), 충정구역, 신당구역, 황학구역 등 1970~1995년 재개발 관련 기록물을 중점적으로 디지털화한다. 대상 기록물은 색인 정비와 스캐닝을 거쳐 기록관리시스템에 구축된다.

구 관계자는 "기록물은 행정의 투명성을 증명하는 핵심 증거이자 중구의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체계적인 보존 인프라와 빈틈없는 관리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