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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전사 AI 컨트롤타워 'EY AI센터' 출범

등록 2026.06.08 14: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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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전사 AI 컨트롤타워 'EY AI센터' 출범

김수연 EY AI센터장. (사진=EY한영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수연 EY AI센터장. (사진=EY한영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인 'EY AI센터'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EY한영은 지난해 9월 'EY AI 허브' 통합 운영을 발표한 후 회계감사, 컨설팅, 세무, 전략·재무자문, 금융사업 등 전 사업부문 간 AI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AI센터 출범은 버추얼 조직으로 운영되던 EY AI 허브를 기반으로 전사적 AI 전략을 총괄하는 물리적 전담 조직을 구축해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EY컨설팅 AI 사업 총괄 파트너 및 EY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Area) AI 리더를 역임한 김수연 파트너가 EY AI센터를 이끈다. AI 엔지니어들도 AI센터에 대거 영입됐다.

김 센터장은 서울대 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외교부 AI 전문가 자문단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EY 동아시아(Asia East Region)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됐다.

김수연 AI센터장은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 그리고 피지컬 AI가 산업 구조를 재편해 갈 것"이라며 "EY AI센터는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검증하고, 글로벌 협업과 기술 구현을 기반으로 EY한영의 AI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I센터는 사업부문 전반의 AI 활동을 연결·조율하고 전사 AI 자산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사업부문과 유기적으로 협업해 중·단기 과제를 수행하며, 사업부문에서 발굴된 AI 사업의 전략 수립부터 기술 검증(PoC),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근간 기술 확보를 위해 선행 연구와 개발도 병행한다. 로봇, 센싱, 컴퓨팅 인프라와 AI가 결합된 피지컬 AI와 기업 내부 환경에 최적화된 온프레미스 대규모언어모델(LLM) 등 핵심 기술 영역에 대한 선행 연구를 통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Y 글로벌과의 연계를 통해 전 세계 EY 네트워크 AI 사례와 파트너십을 국내 시장에 맞게 도입하는 한편 국내 우수 사례를 자산화하고 EY 글로벌과 공유해 시너지를 확대하는 역할도 한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사업부문 간 협업을 넘어 전사 차원에서 이를 실행하고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며 "EY AI센터 출범은 협업 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실제 비즈니스 실행과 GTM(Go-to-Marke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법인의 전략적 투자이자, 전사적 실행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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