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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이번엔 '미숫가루 막걸리'…이색 전통주 라인업 확대

등록 2026.06.11 08: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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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주·프리미엄 전통주 수요 공략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이색 막걸리 시리즈 4탄 미꿀막.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일레븐 이색 막걸리 시리즈 4탄 미꿀막.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막걸리 신상품 '미꿀막(미숫가루꿀막걸리)'을 출시하며 이색 막걸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이색 막걸리를 선보이며 전통주 시장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말차막', 딸기요거트 풍미를 담은 '알딸막', 전통주 전문 셰프와 협업한 '윤주막'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상품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30만병을 돌파했다. 기존 막걸리의 전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맛과 스토리를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세븐일레븐의 대표 차별화 주류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세븐일레븐이 해당 시리즈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40세대 비중은 59%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 고객 비중도 48%에 달했다. 전통주 소비층이 중장년 남성 중심에서 3040세대와 여성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미꿀막'을 선보인다. 미꿀막은 미숫가루와 꿀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프리미엄 막걸리다. 최근 주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숫가루 막걸리를 편의점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제품은 인위적인 감미료나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쌀, 꿀, 대두 등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으며 어린 시절 즐겨 마시던 미숫가루를 연상시키는 친숙한 풍미를 담았다.

또 투명 유리병을 적용해 막걸리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도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저도주 트렌드도 반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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