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대구 찾아 고독사 예방 정책 추진 현황 점검
대구, 위기가구 발굴단 운영…AI 활용 안부전화
![[세종=뉴시스]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기초연금 개편방향 전문가 포럼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588_web.jpg?rnd=20260611143754)
[세종=뉴시스]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기초연금 개편방향 전문가 포럼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방문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정부의 고독사 예방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위기가구 대응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즐거운 생활지원단, 건강돌봄단 등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안부 전화를 하는 AI케어콜, 위기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해 운영하는 24시간 AI돌보미 등 AI 기술을 활용한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현 차관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고독사 예방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서비스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척추 협착과 무릎관절증을 앓고 있는 이로, 부양의무자가 없는 단독 가구다. 이 가구에는 AI를 활용한 월 2회 안부 전화를 비롯해 모바일앱을 통한 이상징후 감지 및 건강관리 정보 제공, 스마트워치로 낙상관리, 심박수 체크 등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 자체 인적 안전망인 즐거운 생활지원단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신청 정보를 제공하거나 후원 물품 지원도 하고 있다. 현 차관은 즐거운 생활지원단 활동 모습과 대상자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 차관은 "지방정부와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분을 돕는 민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의 안타까운 생명도 놓치지 않도록 중앙정부·지방정부·지역사회 모두 협력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매트를 구축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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