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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서 쓰러진 30대女…안전요원·소방, CPR로 살렸다

등록 2026.06.15 15:51:51수정 2026.06.15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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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한 식당에서 3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06.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지난 1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한 식당에서 3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2026.06.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의 한 축제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행사장 안전요원과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1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2분께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 한 식당에서 A(30대·여)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간절곶 일원에서는 특산물대축제가 열리고 있어 많은 인파가 몰린 상황이었다.

A씨가 쓰러지자 보호자와 행사장 안전요원 3명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혼잡한 현장 여건 속에서도 6분만에 도착해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구급대원들은 A씨에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A씨는 의식을 회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신고와 목격자의 흉부압박, 119구급대의 응급처치, 병원의 전문 치료가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구급대원의 전문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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