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난해 노인학대 판정 195건…가정 내 학대 대부분
6월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유공차 표창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03/NISI20240103_0020182080_web.jpg?rnd=20240103141542)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광주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접수된 노인학대 신고 건수는 440건이며 이 중 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19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 신고 469건·판정 226건 이후 2년 연속 감소한 수치다.
또 광주지역 노인학대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10건 중 4건 이상이 실제 학대로 판정되고 있고 대부분 가정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광주지역이 2027년 초고령사회 진입(고령인구 비중 20% 이상)을 목전에 두고 있어 학대 예방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대피해 노인에게 상담·복지·법률·의료·보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노인학대 수치는 감소하고 있지만 학대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며 "단 한 명의 어르신이라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복지망을 촘촘하게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맞아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제10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노인 권익 신장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정경남 효령노인복지타운 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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