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습지 일대, 기후위기 대응 국가정원으로 조성"
대구 달서구 '달성습지·대명유수지 국가정원' 밑그림 완성
![[대구=뉴시스] 달성습지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7/NISI20260617_0002163124_web.jpg?rnd=20260617125413)
[대구=뉴시스] 달성습지 전경.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이태훈 구청장이 제안한 '달성습지 일대 국가정원 조성 구상'의 후속 조치다. 보고회에서는 달서구와 달성군을 아우르는 초광역 기후 대응 플랫폼 구축 방안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단계별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대명유수지를 핵심 공간으로 설정해 서부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활용한 물 공급 사업을 우선 추진과제로 꼽았다. 이를 통해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환경 복원과 인공습지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국가정원 지정 전략으로는 수목원정원법 제반 요건에 맞춰 지방정원으로 우선 등록해 운영 실적을 쌓은 뒤,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는 단계적 추진 방안이 제안됐다.
이 구청장은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행정절차를 바탕으로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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