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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수욕장 7월11일 일제히 개장…"만리포는 7월4일"

등록 2026.06.17 14:27:10수정 2026.06.17 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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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충남 태안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충남 태안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 21개 해수욕장이 7월4일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1일 일제히 문을 연다.

17일 태안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6일 유관기관 및 해수욕장 번영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해수욕장 종합운영계획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모든 해수욕장은 8월23일까지 한 달 넘게(만리포 51일, 나머지 44일) 운영된다.

이 기간 군은 종합상황실과 여름군청 등 22곳에 유관기관 포함 하루 362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총 76대 구조장비를 투입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또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군 정체성을 반영한 이동식 감시탑을 배치하고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서대 태안캠퍼스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인명구조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여기에 군은 피서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토양질·방사능 조사를 실시해 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장 기간 중 총 27곳의 이동식 화장실을 임차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안전과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세심히 신경써 달라"며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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