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네덜란드와 비긴 일본에 "투혼이 만들어낸 결실"
일본, 네덜란드와 2-2 무승부
![[댈러스=AP/뉴시스]일본, 네덜란드와 2-2 무승부. 2026.06.14.](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1337047_web.jpg?rnd=20260615072159)
[댈러스=AP/뉴시스]일본, 네덜란드와 2-2 무승부. 2026.06.1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강호' 네덜란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외신의 호평이 나왔다.
일본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후반 6분 버질 판 다이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12분 나카무라 케이토가 동점골을 터트렸으나, 7분 뒤 크리센시오 서머빌이 다시 앞서가는 득점을 넣었다.
그렇게 네덜란드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듯했지만, 후반 44분 카마다 다이치가 극장 동점골을 기록하며 두 팀은 승점 1을 나눠가졌다.
이를 본 영국 매체 'BBC'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기대를 모았던 경기 중 하나인 이 경기는 초반엔 다소 느린 흐름으로 진행됐다"며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 경기는 짜릿한 명승부로 돌변했다"며 "일본의 투혼이 만들어낸 결실"이라고 총평했다.
이어 "일본은 지난 3월 영국 웸블리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전 승리를 포함해 FIFA 랭킹 18위까지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지목됐다"며 "단 한 순간도 주도권을 잃지 않는 끈질긴 회복력과 투혼, 끊임없는 공격 본능으로 귀중한 승점 1을 챙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승점 1을 추가한 일본은 오는 21일 튀니지와 2차전을 치른 뒤, 26일에는 스웨덴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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