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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美·이란 종전 협정 타결에 "양국 지도부 노력 깊은 경의 표해"

등록 2026.06.15 10:36:32수정 2026.06.15 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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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평화가 국민 삶 안정 이어지는 선순환 되길 바란다"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in the Oval Office of the White House, Wednesday, June 10, 2026, in Washington. (AP Photo/Julia Demaree Nikhinson)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in the Oval Office of the White House, Wednesday, June 10, 2026, in Washington. (AP Photo/Julia Demaree Nikhinson)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정 타결과 관련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결단을 내려준 양국 지도부와 국제사회의 중재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지구촌을 전쟁의 참화와 에너지 위기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중동의 포성이 마침내 멈출 예정이다. 민주당은 미국과 이란 양국이 전격적으로 종전 협정을 타결하고,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의 군사작전을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이번 종전 협정은 단순히 두 국가 사이의 적대 관계 종식을 넘어, 혼돈에 빠져 있던 글로벌 안보 지형을 안정화하고 세계 평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소중한 성과가 될 것"이라며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는 말과 같이 전쟁이 아닌 평화, 대결이 아닌 협력이야말로 국제사회가 지향해야 할 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고 했다.

이어 "특히 세계 에너지 공급망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우리 경제에 가뭄 속 단비와도 같다"며 "원자재 가격 안정과 물류비 절감은 민생 경제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며, 수출 기업들에게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동의 평화가 물가 안정과 거시 경제의 회복으로, 다시 국민의 삶의 안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모멘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제 전쟁이 종식되면 새로운 경제 영토의 확장에 나서야 한다"며 "중동 지역의 재건 사업 참여, 에너지 안보 강화,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등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치밀하고 실용적인 외교·경제 전략을 선제적으로 가동해야 할 때"라고도 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인류의 상식과 외교의 위대한 승리인 미국·이란의 종전 협정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아울러 이번 합의가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모든 입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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