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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앞두고' 아르헨-알제리 팬들, 뉴욕 한복판에서 난투극

등록 2026.06.17 0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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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의 뉴욕 타임스퀘어 모습. 2026.06.12.

[뉴욕=AP/뉴시스]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의 뉴욕 타임스퀘어 모습. 2026.06.12.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팬들이 뉴욕 한복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야후스포츠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전날 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발생한 아르헨티나와 알제리 팬들 사이 폭행 사건과 관련해 한 팬을 구금했다.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J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흥분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 감정싸움이 물리적 충돌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도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따르면, 몇몇 팬들이 서로를 밀치다가 급기야 여러 명이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하는 싸움으로 확대됐다. 컵으로 보이는 물건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주변에 있던 팬들과 경찰이 말렸지만 소동은 한동안 이어졌다. 경찰은 한 팬을 무질서 행위로 구금했다고 알렸다. 현재 부상자 여부와 정도는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와 알제리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10시 캔자스시티에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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