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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7월부터 하와이 노선 비운항…"항공기 엔진·부품 수급 차질"

등록 2026.06.17 16:43:55수정 2026.06.17 17: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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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비운항

"엔진·부품 수급 지연에 따른 운항 계획 변경"

대체 항공편은 대한항공 부정기편 운항 예정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6.05.14. hwang@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황준선 기자 =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아시아나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6.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부터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엔진 및 부품 수급 지연에 따른 항공기 운영 계획 변경에 따른 중단이라고 설명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OZ232·OZ231편을 비운항한다.

우선 하계 운항 일정에 따라 10월 말까지 비운항하며, 동계 운항 일정에 따라 재운항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노선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노선으로, 기존 아시아나항공 예약 승객은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예약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앞두고 항공 노선 효율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 인천~호놀룰루 노선 비운항은 항공기 부품 수급이 지연되면서 운항 계획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인천~호놀룰루 구간 항공편 운항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항공기 엔진 및 부품 수급 지연에 따른 항공기 운영 계획 변경에 따른 스케줄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운항일과 동일하게 주 5회 부정기편을 띄워서 타사 대체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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