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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업계최초 요금제 연동 '알뜰폰 결합상품' 출시

등록 2024.06.02 15:01:00수정 2024.06.02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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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LTE x 밀리의서재…7GB·11GB 2종 출시

[서울=뉴시스] 보람 LTE x 밀리의서재 7G, 11G 상품 출시 (사진=보람상조 제공) 2024.06.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보람 LTE x 밀리의서재 7G, 11G 상품 출시 (사진=보람상조 제공) 2024.06.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람상조가 고물가 시대 알뜰족을 위한 알뜰폰(MVNO)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조와 모바일 요금제의 결합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최근 알뜰폰 업체인 미니게이트와 협약을 맺고 '보람 LTE x 밀리의서재' 상품 2종을 선보인다.

상품은 7GB, 11GB 2가지로 출시된다. 전화와 문자는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가입 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7GB 상품 가입자는 상조 월 금액 3만5000원, 11GB 상품 가입자는 상조 월 납입금액 4만5000원을 납입하면 24개월간 알뜰폰 요금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할 경우에는 각각 1Mbps, 3Mbps의 속도로 비용 차감 없이 데이터가 제공돼 무제한으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이 24개월 통신 지원 제공 기간이 끝난 뒤에도 만기(각각 156개월/153개월)까지 상품을 유지하면 만기 익월부터 신청 시 납입한 금액 100%를 환급해 준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는 만기 100% 환급 대신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여행 ▲웨딩 ▲수연 ▲크루즈 ▲반려동물 ▲비아젬 ▲장례 등 보람상조만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리더스 관계자는 "물가 고공행진 속 일반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이 시기에 부담을 나누고자 알뜰폰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보람상조만의 혜택과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경험하며, 알뜰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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