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등·연준 매파 발언에 급락 마감

중동 정세 불안에 북해산 브렌트유는 5개월 만에 90달러를 돌파했다.
마켓워치,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30.16포인트(1.35%) 하락한 3만8596.9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64.28포인트(1.23%) 내린 5147.21에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에 비해 228.38포인트(1.40%) 하락한 1만6049.08에 폐장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1.30달러(1.45%) 상승한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16달러(1.36%) 오른 배럴당 86.59달러에 마감했다
연준의 매파 발언도 나왔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준 총재는 이날 온라인 이벤트에서 "지난 3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계속 하락한다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했다"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지금과 같은 흐름을 보이면 금리 인하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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