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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인터배터리 첫 참가…차세대 전구체 기술 선보여

등록 2026.03.04 1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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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인터배터리 부스 모식도. (사진=에코앤드림) *재판매 및 DB 금지

에코앤드림 인터배터리 부스 모식도. (사진=에코앤드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앤드림은 오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코앤드림은 '차세대 90+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로 2026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구체가 인터배터리 어워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독자적인 전구체 제조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이차전지 공급망 내 핵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같은 성과의 기반에는 전구체 1세대 기업으로서 에코앤드림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제조 기술력이 있다. 입도 제어를 통한 바이 모달(Bi-Modal) 구조 설계와 하이니켈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조성 차별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90% 이상 니켈 함량의 차세대 하이니켈 전구체를 구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전구체 포트폴리오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고에너지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LMR(리튬망간리치) 전구체를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 제품군을 제시한다. HVM(고전압미드니켈) 전구체 역시 함께 공개해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고려한 차세대 배터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세계 정세와 시장 여건 속에서도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전구체 제조 기술력과 기술 자립을 향해 걸어온 과정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 전구체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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