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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경쟁' KIA 김도영·LG 오스틴, 나란히 시즌 17호 홈런 폭발

등록 2026.06.07 18: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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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6.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시즌 17호 홈런을 폭발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도영과 홈런왕 경쟁을 펼치는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도 질세라 시즌 17호포를 터뜨렸다.

김도영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3으로 맞선 3회말 중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3회말 선두타자 김민규가 우월 2루타를 날린 후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오른손 투수 양창섭을 상대한 김도영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시속 136㎞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리자 이를 놓치지 않고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김도영의 시즌 17호 홈런이다. 김도영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방을 몰아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LG 오스틴이 투런 홈런을 쳐내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3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LG 오스틴이 투런 홈런을 쳐내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5.01. [email protected]

김도영이 홈런을 치자 오스틴도 홈런을 날리며 홈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날 창원 NC파크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스틴은 LG가 0-6으로 끌려가던 4회초 좌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NC 우완 투수 토다 나츠키의 2구째 커브를 노려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스틴도 최근 5경기에서 홈런 3방을 날리면서 달아오른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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