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Co:어촌' 프로젝트 확대…기업 ESG와 어촌 연결
기업·어촌 동반 성장 지원
![[서울=뉴시스] 한국국제협력단이 인천 포내마을에서 플로깅 등 어촌 ESG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0678_web.jpg?rnd=20260615092208)
[서울=뉴시스] 한국국제협력단이 인천 포내마을에서 플로깅 등 어촌 ESG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어촌과 연계하는 'Co:어촌 프로젝트'를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어촌 상생 프로그램으로, 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어촌 현장과 연결한다.
공단은 올해 초 39개 기관의 ESG 수요를 조사한 뒤 이를 전국 어촌마을과 연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마을 경관 개선, 노후시설 정비, 특산물 판로 지원, 어촌 체험 관광 프로그램 등이다. 의료봉사와 에너지 절감 컨설팅, 인공지능(AI) 교육 등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도 포함된다.
올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공단과 해수부는 사업 성과를 모아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연말에는 경진대회를 열어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기업의 ESG 활동이 어촌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어촌 지역의 생활 여건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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