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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값진 자산"…'재도전 걸림돌' 뽑아낸다

등록 2026.06.17 14:30:00수정 2026.06.17 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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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재창업 기업과 현장 간담회

[서울=뉴시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지난 8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북카페에서 열린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지난 8일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북카페에서 열린 '2026년 MZ어벤져스 스타트업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실패 경험이 자산이 되는 재창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중기부는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창업존에서 '재도전 걸림돌 발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재창업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재창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재도전기업 7개사 대표 등 약 15명이 자리했다.

재창업 기업인들은 과거 실패 이력으로 금융 거래가 제한되는 낙인효과가 있다며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노 차관은 "실패는 부끄러운 이력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값진 혁신 자산"이라며 "금융 낙인효과를 비롯해 재창업 과정 중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제도들을 신속히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이날 1차 행사를 포함해 3주간 3차례의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폐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를 시작으로 투자 기반 재도전을 위한 기업설명회(IR), 집단 멘토링, 실패콘서트 등을 운영한다. 앞서 중기부는 작년 12월 민관협력체 '재도전응원본부'를 발족하고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창업기업 사업화와 자금 지원을 위한 6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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