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기술주 강세에 상승 출발…닛케이 0.34%↑
등록 2026.07.09 09:18:16
AI·반도체주 매수세 유입
단기 조정 뒤 반발 매수
![[도쿄=AP/뉴시스] 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사진은 2021년 1월8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닛케이225지수와 뉴욕 다우지수를 표시한 전광판을 지나가는 모습. 2026.07.09.](https://img1.newsis.com/2026/06/26/NISI20260626_0002170838_web.jpg?rnd=20260626100218)
[도쿄=AP/뉴시스] 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사진은 2021년 1월8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닛케이225지수와 뉴욕 다우지수를 표시한 전광판을 지나가는 모습. 2026.07.0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32포인트(0.34%) 오른 6만7046.37에 장을 열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 흐름이 일본 시장에도 이어졌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도 지수를 지지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번 주 들어 300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단기 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시장에 들어왔다.
특히 AI 관련 성장 기대가 여전하다는 점이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다. 미국 시장에서 하이테크 종목이 반등하자 도쿄시장에서도 반도체 장비주와 전자부품주 등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나타났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커진 만큼 상승세가 장중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도 남아 있다. 미국 금리 동향과 반도체주 흐름, 엔화 환율 등이 향후 장세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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