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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쟁 끝난다" 코스피 5%↑
환율은 8.7원↓ 1511.1원

석달 넘게 지속됐던 이란 전쟁에 대한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가 15일 5% 급등하면서 8500선에 안착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완화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8123.62)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4.95% 오른 8526.12에 출발해 장중 8603.48까지 치솟았다. 지수 급등에 장초 코스피200선물이 5%대 급등하며 이날 오전9시6분께 코스피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지난 1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사이드카로 올 들어 14번째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된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뜻을 모으면서 사실상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자,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주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종전 MOU에는 휴전 60일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MOU 서명식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고, 이로 인해 코스피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급등세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반면 코스닥은 코스피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되면서 반도체 소부장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며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대형주가 강세를 전개함에도 지수 상승폭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5793억원, 870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떠받쳤다. 개인은 이날 홀로 2조372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지난 12일부터 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전 기대감이 확산하며 조선(8.23%), 에너지(6.30%), 운송(5.79%), 건설·건축제품·건축자재(1.81%)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권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기(16.63%), 삼성물산(14.58%)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각각 4.50%, 6.42% 오른 33만7000원, 22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29.05)보다 4.98포인트(0.48%) 상승한 1034.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1.86% 오른 1048.19에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는 등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55억원, 215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이 홀로 1조373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3.56%), 에코프로비엠(9.71%), 에코프로(7.17%), 레인보우로보틱스(5.77%) 등이 오른 반면, 주성엔지니어링(-2.60%), 원익IPS(-4.80%), 리노공업(-7.37%) 등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19.8원)보다 8.7원 내린 1511.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국방부 "호르무즈 전력 파견 여부 결정 안돼"

국방부는 중동 전쟁 종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등 전력 파견 여부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15일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앞으로도 현지 위협 평가와 전력의 전개, 작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구체적인 기여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 파견 여부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이기에 신중하게 봐달라"고 답했다. 현재 우리 해군은 기뢰탐색함 6척, 소해함 6척을 운용 중이다.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시간) 종전에 합의하면서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을 위해 소해함 등을 파견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소해함을 파견한다고 하더라도 한달 이상 걸리고 높은 파도에 견디기 어려워 대형 함정을 보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정 대변인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투입 가능성에 대해 "국민 조력, 재외국민 보호 등 (국회) 파병 동의안의 목적이 변경되는 경우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으로 현재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미국의 해양안보구상) 공식 요청은 없었다.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이스라엘 구해…네타냐후 감사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이란과 체결한 합의가 궁극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통행료 없는 상태"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이스라엘을 핵 위협으로부터 구했다고 강조했다. 1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미국과 최종 핵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테헤란에 군사 공격을 재개하거나, 미국이 중동 수익의 20%를 받는 대가로 '중동의 후견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참모들은 최종 핵 협상이 19일 스위스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이란 공격 결정과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단행한 해상 봉쇄가 중동 질서를 미국에 유리하게 바꿔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합의 성사 과정에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 반면, 협상을 위태롭게 할 뻔한 공격을 감행했다며 네타냐후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매우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라며 "그는 우리가 이런 일을 해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란이 핵무기를 가졌다면 이스라엘은 두 시간도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아직 합의문 전문은 공개되지 않았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이란이 아직 수용하지 않았거나 향후 협상 과제로 남겨진 내용까지 이미 양보한 것처럼 설명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현재 양해각서(MOU)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을 60일간 중단한 뒤 향후 역내 협상을 진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더욱이 이란은 전쟁 이전에도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았던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전쟁 이전 상태로의 복귀를 성과로 포장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합의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015년 이란과 체결한 핵 합의(JCPOA)와 비교하며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거나 구매할 수 없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란이 앞으로도 군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없는 낮은 수준의 우라늄 농축만 허용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은 이미 1970년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면서 핵무기 개발 포기를 약속했고, 2015년 오바마 행정부와 체결한 핵 합의에서도 이를 재확인한 바 있다. 또한 오바마 행정부 시절 핵 합의에도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제한하는 유사한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2018년 해당 합의를 파기하자 이란은 우라늄 농축 수준을 크게 높였고, 순도 60%에 달하는 준무기급 우라늄까지 생산하게 됐다. 지난 수개월간 이어진 협상에서 이란은 NPT에 보장된 우라늄 농축 권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활동을 20년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15년 수준의 중단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건강 365

아이 손·발에 물집…이른 더위에 '수족구병' 비상

아이 손·발에 물집…이른 더위에 '수족구병' 비상

이른 무더위에 영유아의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장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해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집단 발생이 흔하게 나타난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입 안의 궤양성 병변과 함께 손, 발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6~9월 사이 유행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109개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지난달 31일~이달 6일 수족구병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1000명당 7.2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4명)과 비교해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달 3~9일 의심 환자 수 1.1명에서 한 달 만에 7배 가까이늘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열과 함께 손과 발에 발진과 입안에 궤양성 물집이 생기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여름과 초가을에 가장 많이 유행한다.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발생하기 때문에 어린이 보육시설에서 유행하기 쉽다. 수족구병은 백신이 따로 없으며,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영유아의 수족구병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 A16의 감염에 의해서 생기며, 뇌수막염이나 뇌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엔테로바이러스 71 등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감염 잠복기는 보통 3~5일로,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데, 공기를 통해서도 전파되지만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게 일반적이다.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족구병을 앓게 되면 목젖 주변을 포함한 연구개 부위에 점막 궤양이 잘 생기고 혀, 입천장, 잇몸, 입술 등에도 병변이 생길 수 있다. 보통 궤양 크기는 4~8㎜ 정도이고 통증이 매우 심하다. 환아가 영아기보다 어릴 경우 음식을 먹지 못하고 침을 삼키지 못해 많은 침을 흘린다. 또 주로 손등과 발등에 붉은색을 띤 물집 형태의 발진이 생기고 통증이나 가려움증 등 다른 증상은 없다. 대부분 고열이 동반되는데, 해열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고열이 심하면 열성 경련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은 "초기에는 열이 나거나 입안만 헐어서 단순 감기나 구내염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손과 발의 발진은 하루 이틀 뒤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고 항바이러스제 등 특별한 치료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며, 3~7일 이내에 대부분 증상들이 사라지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는다. 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 입 안 통증 때문에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이 때 탈수, 심하면 쇼크나 탈진 현상이 올 수 있다. 최용재 회장은 "입안이 너무 아파 아이가 먹기 힘들어 할 경우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물, 죽, 미음, 요거트 등 부드럽고 삼키기 쉬운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다"며 "무엇보다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주훈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전문과 교수는 "아이가 아파하더라도 물을 조금씩 자주 먹여야 하며, 먹는 양이 심하게 감소할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해 정맥으로 수액을 충분히 공급해 탈수 현상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족구병은 침, 콧물, 대변, 손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특히 함께 생활하는 형제자매는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장난감, 수건, 식기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성인도 수족구병에 걸릴 수 있다. 다만, 성인은 면역력이 있어 증상이 약하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손발의 발진이나 입안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아이를 돌보는 보호자 역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등원은 열이 없고 전신 상태가 회복돼 일상생활이 가능할 경우 고려할 수 있다. 다만 회복 이후에도 일정 기간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는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관의 지침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주훈 교수는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심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거나 발병 후 1주일간은 다른 영유아들과의 접촉하지 않아야 하고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잘 씻는 등 평소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시 걸릴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7~10일 정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지만 개인에 따라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최용재 회장은 "수족구병은 대부분 잘 회복되는 질환이지만, 영유아는 탈수가 쉽게 발생하고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며 "아이가 물도 마시지 못하거나 평소보다 심하게 처지고 고열이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 무엇보다 손 씻기와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말했다.

"SNS 2시간 이상 쓰는 청소년, 우울 증상·행복감 저하 위험 높아"

"SNS 2시간 이상 쓰는 청소년, 우울 증상·행복감 저하 위험 높아"

하루 2시간 이상 소셜미디어(SNS)를 사용하는 청소년이 사용 시간이 적은 청소년보다 우울 증상을 더 많이 경험하고 삶의 행복도가 낮아질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 시간) 호주 머독 어린이 연구소(MCRI)와 난디 비자야쿠마르 디킨 대학교 박사 연구팀은 해당 연구 결과를 호주 의학 저널에 게시했다. 연구팀은 아동-성인 전환 연구(CATS)에 참여한 1195명의 아동을 9세부터 19세까지 추적 관찰했다. 2012년 1차 조사를 진행한 이후 2022년 11차 조사까지 매년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12~18세 시기의 SNS 사용 시간과 13~19세 시기의 우울증, 불안, 행복감 등 정신 건강 자료를 나타내는 4차~11차 조사 결과를 집중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2시간 이상 SNS를 사용한 청소년은 1시간 미만 이용한 청소년에 비해 다음 해 우울 증상이 심화하고 행복도가 저하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당 우울 증상 위험은 6.3명으로 나타났고, 행복감 저하 위험은 4.9명으로 드러났다. 위험 증가 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12~13세 여학생에서 영향이 가장 두드러졌다. 연구를 이끈 비자야쿠마르 박사는 "청소년 초기에는 SNS 사용량이 많을수록 1년 후 정신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며 "개인별 위험 증가는 크지 않지만 많은 청소년이 노출된다는 점에서 공중보건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초기가 개입하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잔 소여 MCRI 교수 또한 "SNS가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치는 여향에 대한 우려는 전 세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며 "연령에 맞는 사용 제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 더욱 명확한 부모 지도가 필요하다"고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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