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율 상승에 "선관위 사태 적극 대응·李 죄 지우기 저지 싸움에 지지"
李 재판취소 저지 특위 구성, 위원장에 주진우 의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왼쪽)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11.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062_web.jpg?rnd=20260611091143)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왼쪽)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과 민주당의 선관위 사태에 대한 미온적 태도에 국민들께서 분노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국민의힘이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정치적으로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믿음, 신뢰, 절실한 목소리들이 함께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라고 했다.
또한 "이 대통령 죄 지우기가 지선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법무부에서 위원회가 꾸려지는 모습"이라며 "국민의힘이 가장 적극적으로 싸우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런 두 가지 부분에서 국민의힘에 더욱더 지지를 보내주시고 있다"라며 "이런 부분이 반영된 여론조사 결과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38%, 국민의힘 44.3%를 기록했다. 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보다 높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재판취소 저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날 위원장에 주진우 의원을 임명했다.
최 대변인은 "6·3 지선에서 공소취소특검법 저지 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주 의원을 임명한 것은 지방선거 때 있었던 특위는 종료됐지만 그 역할을 이어가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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