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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장동혁 거취 문제에 "집단지성으로 문제 해결해야…당원·의원 의견 들을 것"

등록 2026.06.10 16:23:36수정 2026.06.10 1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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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보수의 한 축 형성…복당 의사 밝히면 의견 수렴해 심사숙고해야"

"법사위원장은 전통적으로 제1야당에서 맡아…우선 대화와 타협 할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는 10일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에 대해  "앞으로 의원님들과 원내에서 허심탄회하게 상의해서 소위 집단지성으로 대처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장 대표 사퇴론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의 평가, 그 책임 문제에 대해 총의를 모아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원님들과 당원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결론이 난다면 관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한동훈 전 대표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본인 스스로 복당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당내에서 논의할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전 대표도 우리 보수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일 본인이 복당 의사를 밝힌다면 당내 의원님들의 의견, 당원들의 의견까지 수렴해서 심사숙고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원구성 협상에 대해서는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이 법제사법위원장이다. 법사위원장은 전통적으로 제1야당에서 맡았다"고 했다.

그는 "언제인가부터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면서 소위 법사위를 통한 제1야당의 견제 기능이 무력화됐다"며 "우선 법사위원장 문제에 집중을 하고, 핵심 경제 상임위원회에서 우리 당이 상임위원장을 맡아야 견제와 균형이 이뤄진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화로운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 우선은 투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시하겠다"며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진솔한 마음으로 대화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부분에 대해 많은 회초리를 받은 만큼 당을 조금이라도 화합으로 이끌고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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