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산업안전 솔루션 'POLARIS EYE' 출시

회사 측에 따르면 폴라리스 아이는 산업현장의 다양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분석·감지하는 산업안전 AI 솔루션이다.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의 엣지 IPC(산업용 PC)를 적용해 별도의 고가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즉각적인 영상 분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제조·건설 현장에 필수적인 핵심 안전 기능을 두루 갖췄다. 작업자의 안전모·안전조끼·안전벨트 착용 여부 감지는 물론 위험구역 무단 침입 감지, 지게차·이동장비 충돌 위험 예측, 화재·연기 감지, 작업자 쓰러짐·구조신호 감지, 이상 군집 분석 등을 제공한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실시간 관제 시스템은 물론 카카오톡 알림, 현장 경광등, 스피커 등과 즉각 연동돼 관리자와 작업자에게 경고를 실시간으로 전파한다.
기존 GPU 서버 기반 솔루션은 초기 구축 비용과 운영 복잡성이 도입의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반면 폴라리스 아이는 국내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의 NPU 기반 서버리스 구조를 채택해 도입 비용과 유지보수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특히 영상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고 현장 엣지 단에서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데이터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전송 지연 없는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비전 AI 전문기업 어나더리얼(Another Real)의 특화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여기에 폴라리스AI의 엣지 AI 구축 역량과 NPU 기반 현장 연산 기술을 결합해 기존에 설치된 CCTV 등 레거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효율적인 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폴라리스AI는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 그룹사 사업장을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 폴라리스세원의 제조 현장과 폴라리스AI파마의 생산·연구 환경에 폴라리스 아이를 우선 적용해 작업자 보호구 감지, 위험구역 접근 통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증 중이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확보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외부 B2B(기업간 거래)·공공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폴라리스 아이는 어나더리얼의 정밀한 엔진과 폴라리스AI의 엣지 AI 기술을 결합해 합리적인 비용과 높은 현장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한 혁신 제품"이라며 "그룹 내 제조·제약·공공SW 등 계열사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기술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 수요가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을 본격화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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